
예쁘게 피어난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하루였던 지난 4월 18일,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와 함께하는
‘아름다운 하루’가 성남아트센터 내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.
이번 ‘아름다운 하루’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 임직원분들은 두 달 전부터 생활용품부터 옷, 가방, 전자기계 등
다양한 물품을 모아주셨는데요,그 결과, 무려 1만 2천여 점이라는 놀라운 양의 물품이 모였습니다.
이른 아침부터 한국도로공사 직원 30여명은 아름다운가게에 모여서 분주하게 기증품을 정리하고,
행사를 준비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. 그 덕분에 많은 기증품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
구매천사님들이 원하는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아하셨습니다.
행사를 시작하기 전,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 약속을 담은
나눔 협약식도 진행되었습니다. 행사에 참석해주신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 허 인 본부장님은
“오늘 행사를 위해 2달 전부터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임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,
오늘의 ‘아름다운 하루’가 나눔과 순환이 아름다운 약속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소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”며
“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서 나가겠다”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.
가장 많은 기증을 해주신분께 감사장과 선물을 드리는 기증왕 시상식이 있었습니다.
오늘의 기증왕은 두 분 이셨는데요, 기증왕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
그 자리에서 다시 기증해주시는 아름다운 나눔을 해주셨습니다.
선뜻 자전거를 기증해주신 기증왕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
오전 10시 30분,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. 매장 안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기증품을 판매했는데요,
많은 분들이 뜻 깊은 나눔에 함께해주셨습니다. 이 날 행사에서는 구매고객에게 하이패스 단말기 추첨하여 증정하고,
구매고객 전원에게 쇼핑백 및 고속도로 교통안내도를 드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.
야외에서는 특별기증품 경매라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었습니다.
경매의 수익금 또한 기부가 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습니다.
또한 오늘 하루 천사가 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
화사한 날씨만큼이나 보람 있는 하루를 만들어 주신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
올해 첫 번째 협약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도로공사 경기본부와 함께할 다음의 활동이 더욱 더 기대됩니다.
오늘의 소중한 수익금은 경기지역 취약계층 지원 및 공익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.
참, 고맙습니다.
사회공헌팀 인턴 │ 이지은